문화재소식 22

고창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고창군,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현장 공개.. 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1. 6. 10:28 고창군,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현장 공개.. - 7일 오전 11시 - 고창의 마한사람들, 백제무덤에 잠들다 고창군과 (재)문화유산마을(원장 이영덕)은 2023년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사된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에 대해 오는 7일 오전 11시 현장을 공개한다.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이하 봉덕고분)은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 봉덕마을 뒤편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도기념물인 고창 만동유적과 인접하고,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500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인근에 ‘고창 봉덕유적’과 ‘고창 도산리 유적’ 등 마한~백제 무덤과 대규모 집..

문화재소식 2023.12.31

고려시대 선박-기러기 조각품

고려시대 선박 흔적 찾아…기러기 조각품 발굴 이현용입력 2023. 12. 20. 16:01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마도 해역에서 발굴된 기러기 모양 나무 조각품 (사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태안 마도해역에서 고려 선체 조각 등 500여점 발굴 충남 태안군 마도(馬島) 해역에서 고려시대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 등 500여점이 확인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올해 7∼10월 진행한 마도 해역 조사에서 선체 조각과 기러기형 나무 조각, 청자 접시 등이 발굴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마도 해역은 예로부터 해난사고가 잦은 곳이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1392년(태조 4년)부터 1455년(세조 1년)까지 60여년간 200척에 달하는 선박이 태안 안흥량에서 침몰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올해 발굴조사..

문화재소식 2023.12.31

내소사 동종 국보 승격

고려 후기 장인기술 담긴 '내소사 동종' 국보로 승격 최수문기자 기자입력 2023. 12. 26. 14:25수정 2023. 12. 26. 18:04 공중비행 모습 띤 '용뉴' 인상적 "제작과정 보존돼 가치 뛰어나" '신라 금제 허리띠' 보물 지정도 부안 내소사의 동종. 사진 제공=문화재청 [서울경제] 전라북도 부안군 내소사의 동종이 국보가 됐다. 이에 따라 변산반도의 천년 사찰인 이 절도 처음으로 국보를 보유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고려 후기 동종을 대표하는 내소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내소사 동종은 높이 103㎝, 입지름 67㎝로 고려 후기에 구리로 만든 종 가운데 가장 크다. 통일신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대표작이자 기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

문화재소식 2023.12.27